기업용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가 오픈소스의 통합 관리, 모니터링 등을 지원하는 ‘하이퍼프레임 매니저(HyperFrame Manager)’를 업데이트해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업데이트된 ‘하이퍼프레임 매니저’는 오픈소스 SW를 관제하는 기능 전반이 강화돼, 기존보다 오픈소스 환경을 더욱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게 했다. 티맥스소프트가 엄선한 오픈소스 미들웨어와 전문 컨설팅, 기술 및 보안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인 ‘하이퍼프레임’과 함께, 고객의 오픈소스 활용 역량과 시스템 환경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오픈소스를 통합 관리하고,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시스템 안정성을 유지해 준다.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제할 수 있어 분산된 시스템의 복잡성을 줄이고 운영 효율성을 높여준다.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적용했고 편리하게 설치하고 연동할 수 있다.
‘하이퍼프레임 매니저’는 지난 2023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굿 소프트웨어(GS) 인증 1등급을 획득해 제품의 신뢰성, 경쟁력 등을 검증받은 바 있다.
티맥스소프트는 28년간 상용SW 비즈니스로 갖춰온 기술력과 노하우, 빅딜 경험 등 견고한 경쟁우위를 통해 앞으로 크게 확대될 오픈소스 수요에도 면밀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오픈소스 도입 시 우려하는 SW 신뢰성, 기술지원, 보안취약점 대응 등을 해소하는 관점에서 고객의 클라우드 전략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달 28일까지 이번 업데이트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담당 영업대표와 제품 상담을 완료한 선착순 20명 고객에게 백화점상품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티맥스소프트 공식 홈페이지(www.tmaxsoft.com) 내 팝업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맥스소프트 사업대표 이형용 사장은 “오픈소스는 건강한 생태계를 이루며, 빠른 기술혁신과 산업의 발전이라는 높은 가치를 창출하기에 AI(인공지능)·클라우드 시대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며, “상용은 물론 오픈소스를 포함한 다양한 클라우드 SW 수요를 아우른 비즈니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굳건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첨부1] ‘하이퍼프레임 매니저’ 기능 소개 이미지 1부.